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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방문객님들을 위한 글입니다.
링크신고, 질문, 잡담, 건의사항, 불만점, 따질점, 감상, 비판 등등 글의 종류에 제한은 없고 뭐든 ok 입니다.
맞링크는 보장드리고, 링크된 분들의 글은 다 봅니다. 다만 할말이 생각 안나서 댓글을 안달아드려도 이해 바랍니다.
질문은, 너무 사적인 질문만 아니라면 모두 답변 드리겠습니다.



이곳의 존재의의
주인장이 재미있다고 판단하는 글들이 주로 올라갑니다.
요즘은 퍼오는 글이 대부분을 차지하는데, 처음에는 꽤 꺼림직했던게 사실입니다.
헌데 조금 생각해보니 방문객 입장에선 퍼오는 글이나 직접 쓴 글이나 별로 상관없지 않나 하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그래서 요즘엔 별 꺼림없이 글들을 퍼옵니다.



덧글
댓글을 달아주셔도, 100% 무조건 회답해드릴순 없습니다. 이점은 죄송합니다.

다만 최대한 답글은 쓰려고 노력하며, 답글이 안 달리는 글은 주인장이 최소한 30초이상 골몰하다 도저히 쓸 말이 생각 안나서 안 썻다고 생각해주시기 바랍니다.
이럴때는 저의 센스없음에 원망나기도 합니다.




질문

* 리퍼러에 보면, 제 블로그가 리퍼러로 나오는 경우가 있습니다.
리퍼러는 어떤 사이트를 경유해 제 사이트로 들어온 걸 뜻한다고 알고 있는데 이건 어떤 경우인가요?

* 리퍼러에 보면, 어떤분의 블로그가 리퍼러로 나오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곳에 들어가보면, 제 블로그의 링크는 없고, 관련글도 하나 없는 경우가 대부분인데 이건 어떤 경우인가요?



* 리퍼러에 보면, 파란색, 노란색, 회색으로 표시된 원이 있습니다. 저것은 무엇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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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qooo | 2009/12/31 15:44 | | 트랙백 | 덧글(2)

유아휴먼

꺼리고 싶다. 피하고 싶다. 상대하기 싫다.
허나 어떤 면에선 장점이다. 만화의 성격에 부합하기 때문이다. 이 만화에 미남 미녀는 어울리지 않는다. 바닥의 바닥, 낙오자와 쓰레기들의 사회에 어울리는 자태다.

만화의 생명력은 재미이기 때문에 재미가 없는 만화는 어떤 사상이나 교훈을 담고 있어도 본말전도에 그치고 만다. 읽히지가 않기 때문이다.
이 만화에는 메시지가 있고, 그걸 풀어가는 과정이 자극적이고 흥미가 있어 그것이 용이하게 전달된다. 동시에 그 설교는 직설적이면서 현실적이다. 그래서 마주하기 아프다. 허나 도움은 된다.

보호자한테 기생하는 주제에 감사하기는 커녕 이것저것 하찮은 요구들을 늘어놓고 그것을 들어주지 않으면 어리광을 부리는구나. 주제를 모르고 있어. 그렇게 불만이면 집을 나가. 너희들은 사회에 내팽겨쳐치면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쓰레기들이야.

이렇듯 보호자에게 기생하며 독립 의지가 없는 니트와 히키코모리 등에게 경종을 알린다. 그리고 말한다.

「생활을 통째로 남에게 맡기는 녀석들이 현실을 느낄 수 있을리 없어. 나를 나에게 의지한다는 것이 살아있는 자, 존재하는 자의 기본중의 기본, 대원칙..」

그것은 나의 이야기였다. 나는 지금껏 부모 밑에서 살고 있다. 그리 돈을 타거나 폐를 끼치진 않지만 기생하는 것은 분명하다. 내 모든걸 부모에게 맡긴 건 아니나 이것은 비판받아야 한다.
사적인 생각인데, 인생에 정답이 있는진 모르겠으나 의미가 있다고 생각친 않는다. 인생에 의미에 심층질문을 해보면 된다.
「왜 사는가?」
질문을 했으면 답이 나올 것이다. 거기에 「그래서?」 라고 계속 질문하면 어디선가 막힐 것이고, 결론을 내릴 수 없다. 적어도 나는 그랬다.
허나 죽을 생각은 없다. 그래서 이런 탁상공론에 큰 의미는 없다. 그래서 나는 현실로 돌아와야 했다. 나는 변해야 했으나 그러지 못했다(다른 면으로는 변했으나). 반성은 했으나 참회하진 못했다. 「자극이 부족해서」라고 변명한다. 변화에는 자극이 필요하다. 적어도 내 변화에는 그것이 전제였다. 허나 늦었더라도, 지금이라도 해야 할 것이다. 아는데 실천하지 않는 것은 죄고, 나에 대한 예의가 아니라고 생각하니까.

얘기가 좀 샛길로 샛는데 다시 본론으로 돌아와서…



현대판 삼청교육대
인간학교는 악마와 쓰레기를 인간으로 갱생시키는 곳이다. 그것을 명목삼아 벌어지는 잔행.
자비는 없고 인간은 사육된다. 그 중심에는 사와이가 있다. 인간갱생을 천직으로 여기며 그를 위해서라면 수단을 개의치 않는 그는 교육자인가 사이코인가?

사실 그의 정신은 혼란하다. 물론 모든 인간의 정신은 혼돈이고 그것이 인간의 정체성이기는 허나 그의 경우 그것이 두드러지고 뚜렷해 다중인격으로 비춰지기도 한다. 처음엔 ‘이녀석 실은 좋은 녀석 아닐까?’라는 생각마저 했으나 3권 무렵 그런 의심은 사라졌다. 잠시나마 그런 생각을 갖게 한 작가의 능력에 탄복한다.

사와이가 비록 미친 인간이지만 옮은 소리도 한다. 「거들어주면 개긴다」가 그 중 하나인데 위에서 말한 본작의 주제와 결부한다.

작가가 인간학교의 공포를 표현하려 선택한 방법은 고문이다. 고문은 순수하게 무섭다.
사와이는 고문의 스페셜리스트다. 평이한 고문은 거부한다. 주사법에서 압박사까지 종류도 다채롭다. 피고문자들은 기본적으로 나체다. 인간취급을 못받기 때문이다.
피고문자들은 과거를 뉘우친다. 진실로 뉘우친다. 연기가 아니다. 사탕발림도 아니다. 그 감정이 일시적일지라도 그 순간만큼은 진실하다. 이렇게 된 경위를 쫓다보니 그것이었더라. 내가 그 때 그러지 않았더라면..

본작은 선악이 뚜렷하다. 주로 기득권층이 악, 소외계층이 선으로 나온다.
주인공, 의지적이다, 기생하지 않는다, 아첨하지 않는다, 굴하지 않는다, 거의 존재가 정의다. 주인공을 누명씌운 가족, 기만적이다, 차별적이다, 약육강식적 사고. 존재가 악이다.
이는 작가의 사상이 반영된 것이겠으나 한편으론 걱정도 된다. 이를 무비판적으로 수용한다면 가진자에 대한 무조건적인 반감이 생길수도 있기 때문이다. 이는 그릇된 사상으로 본다.

내게 이 만화는 성전(典)이 되었다. 그만큼 배운게 있었고 그를 토대로 가치관이나 삶의 방식도 변했다. 아직 안 읽어본 사람에게 추천하고, 그들도 내가 느낀 기분을 맛 봤으면 한다. 그리고 내가 받은 도움을 공유하고 싶다.

by qooo | 2008/07/26 01:46 | | 트랙백 | 덧글(0)

나는 해도 되는데 너는 안돼 (^ω^)

▶ 발단


  성인게임인 하급생 2에서 문제가 된것은 히로인인 사이몬 타마키입니다. 먼저 제작사측에서 밝힌 프로필을 봅시다.
  만 15세의 소꿉친구. 무엇을 저지를지 모르는 주인공의 감시역으로서 옛부터 이것저것 보살펴 주고 있다. 주인공과 같은 3학년 A반으로 학급 위원을 하면서도 주인공이 부장을 맡은 킥복싱 동호회의 매니저도 겸임한다. 방과후는 당구장에서 알바를 하는 파워풀함도 보인다. 요리가 특기이며 타인을 배려하는 전형적인 순정히로인.



  발매 직후 그녀가 비처녀이고 게임이 시작된 순간부터 남자친구가 있는 상태이며 그 남친이란 사람은 의대에 재학중인 엘리트에 돈 많은 부자, 그녀에게 있어 주인공은 그저 옆집의 친한 남동생. 남친한테 차인 뒤 대리로 사귀는 꿩대신 닭 같은 존재라는 사실이 퍼집니다.


  분개한 어느 게이머는 다음의 요청문과 절단시킨 CD를 제작사측에 보냈습니다.


「하급생 2」반품건에 대해

삼가 아뢰옵니다.
늦더위가 기승입니다. 귀사가 점점 성영해가여 기쁠 따름입니다. 평소에 대단히 신세를 지고 있습니다

하급생 2의 부속 취급 설명서 7페이지에 근거해 다음의 이유로 반품해도 좋은지 의뢰옵니다.
본 제품의 구성품인 사이몬 타마키의 뇌골수 및 처녀막이 파손되어 있기 때문에 사이몬 타마키의 오작동에 의해 플레이 환경이 갖추어지지 않습니다. 파손 제품을 동봉했으므로 확인 부탁합니다.

바쁘신 중 몹시 황송합니다만 파손 제품은 귀사에서 처분하시도록 부탁 드립니다. 덧붙여 본 서면은 제품의 교환 및 환불을 청구하는 것이 아님을 알려드립니다


삼가 말씀 드렸습니다.













































▶ 나의 타마키는 그렇지(ry



클릭하면 커집니다

  사실 제작사측에선 히로인에 대해 거짓정보를 발한 적은 없었습니다. 단지 구매자들이 그 여자는 이러할 것이다, 저러할 것이다 하고 지래짐작했으며 그걸 토대로 구입한 것이겠지요.

  사람은 어떤 대상에 대해 자신만의 이미지를 가집니다. 그의 외모, 소속집단, 그가 행한 몇몇 행동 등을 보고 그 외에 것들도 자기주관에 의해 허구의 이미지를 만드는 일종의 망상입니다. 그게 악인일 경우엔 별 문제가 없지만 호감의 대상이라면 실망스런 면모를 봤을 때 상처를 받을 것입니다.

  하급생 2 사건은 이런 연유로 생긴 거 같습니다. 히로인에게 가지고 있었던 그만의 이미지가 배신당하자 분개한 것 입니다 (순결하고 바람기없고 등등). 일부에게는 병신같다던지 역시 오타쿠답다던지 하고 비난받습니다. 허나 그것을 비난하는 자들도 인간인 이상 망상에서 자유로울 수 없습니다. '원래 그런 사람이 아니었는데 변했다' 라는 말이 대표적인 경우입니다. 이는 당사자가 그에 대해 멋대로 만든 허구의 이미지가 깨져버린 경우가 대다수이기 때문입니다.




▶ 이기


  보다 많은 여자와 사귀고 싶은 것을 번식욕이라 하고, 여자를 독점하고 싶은 건 소유욕이라 일컫습니다. 번식욕에 대해선 할 말은 없고, 소유욕의 경우는 남녀 양자간에 부정적인 영향을 끼치는 것이 사실입니다. 소유욕은 인간의 본능은 아니나, 대부분의 현대사회가자본주의를 기반으로 움직이기 때문에 이에 맞춰 일부일처제를 채용했고, 그에 따라 소유욕이 생겨난 것으로 보고있습니다.
  그런 사회에서 살아온 게이머들은 필연적으로 여성 캐릭터에게도 소유욕을 품을 것입니다.
  이처럼 현대인들은 번식욕과 소유욕이 공존하는 사회에서 살기 때문에 다음과 같은 본능을 가집니다.



                    내가 바람 펴도 너는 절대 피지마 Baby.
                    나는 너를 잊어도 넌 나를 잊지마 Lady.
                    가끔 내가 연락이 없고 술을 마셔도 혹시 내가 다른 어떤 여자와 잠시 눈을
                    맞춰도 넌 나만 바라봐.



  이 가사는 비윤리적이나, 어찌보면 솔직한 감정이라고도 여겨집니다.

  야겜도, 동시에 복수의 여자와 연애하거나 섹스하는 게임들은 꽤 있으나, 반대로 여자가 주인공을 포함해 다른 남자를 동시공략하는 게임은 드뭅니다.
「나는 해도 되는데 너는 안돼」라는 것입니다.

  그 말을 들은 사람들은 그런 생각을 품는 것은 나쁘다 라고 하겠지만, 이것은 사상 이전의 문제인 본능이고, 본능을 조절할 수 있는 사람은 드뭅니다 (사람들은 그들을 해탈했다고 일컽습니다).

「그래도 그런 생각을 하는 건 좀..」이라고 하는 분이 계실지도 모릅니다.
예를 들겠습니다.
당신은 친구들과 캐리비안베이에 놀러갔습니다. 거기서 비키니를 입은 날씬한 미인을 보고 충동적으로「저 여자와 섹스하고 싶다」고 생각했습니다.
이 경우, 이것을 비판하는 사람은 드뭅니다. 본능이기 때문입니다.

  본능은 억압될수록 축적되어 일정경계선을 돌파하면 외부로 표출되는데, 이 점에서 보면 야겜은 간음이나 간통과 같은 부부관계적 갈등의 완충 작용을 하기도 합니다. 욕망의 분출구 같은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이 글은 심심해서 쓴 글이고 별 뜻은 없음을 알립니다.



참고

by qooo | 2008/07/21 20:20 | | 트랙백 | 덧글(4)

라노베가 무엇인가요? (rev2)

(※ 논쟁이 싫으신 분은 백스페이스를 권합니다)

   라노베의 정의는 일본에서나 한국에서나 거의 금기시되고 있습니다. 이런 논쟁이 일어날 때 마다 오가는 말이 거칠어져 싸움이 일어나고 결론도 나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사람들은「당신이 그렇다고 생각하는 것이 라노베다」라는 룰을 만들었습니다. 이건 그런대로 편리한 정의입니다. 이것으로 결론이 나는데다 더 이상 논쟁으로 싸울 필요도 없기 때문입니다.

  허나 이건 개인의 정의로서는 성립하나 사회적 정의로서는 성립되지 않습니다. 단어(⊂언어)란, 사회 구성원들간의 원활한 의사소통을 위한 사회적 약속이기 때문입니다. 무인도에서 혼자 사는 사람이라면 모를까, 공동체에서 타인과 교류를 하는 사람이라면 자의적인 정의는 의사소통에 마찰을 줄 수 있습니다.

  그래서 이번 시간엔 보편적인 라노베의 정의를 내려보려 합니다. 공공게시판이라면 모를까.. 이 블로그는 개인공간이고 뭐 괜찮겠지.. 하는 마음으로 씁니다.

  라이트노벨의 대체 명칭이 쥬브나일 소설이었다는 점을 감안하면 라이트노벨의 큰 특징은 주 독자층이 청소년이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허나 요즘엔 20대 독자층도 늘은 추세고,「라노베 = 주독자가 청소년인 이야기전개」는 성립되기 어렵습니다.

  「출판사나 작가가 라노베라고 칭하는 것이 라노베」라는 의견도 있습니다.
예를 들겠습니다.
어떤 기업에서「우리 제품이 세계 최고입니다. 세계에서 가장 우수합니다」라고 했습니다.
그 말을 들은 사람들은 이렇게 되물을 것입니다.
「왜 세계 최고입니까?」
여기서 여러 대답이 나올 수 있습니다. 그런데 만약
「내가 그렇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세계 최고입니다」
라고 하면 어떻습니까?
현재 라노베의 레이블이라 자칭하는 것들이 대부분 이렇습니다. 자신들의 레이블이 왜 라이트노벨의 범주에 속하는지 정의하고 있지 않습니다.

  물론 그분들 나름대로는 각자의 정의나 원칙은 있으리라 압니다. 허나 그것을 사회에 공표해 라노베라 인정받을 때 까지는 이러한 정의는 불합리하다는 것이 제 견해입니다.

  이쯤되면 눈치채는 분도 계셧을 것입니다. 왜 논쟁에 종지부가 나지 않고 다람쥐 챗바퀴 굴리듯 같은 말들이 반복되는지.

  제 생각에, 그것은 객관적인 정의가 아니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면, 라노베란 만화같은 소설이라는 주장이 있습니다.
그런데 만화 같다는게 뭘까요? 여기서 만화 같다는 건 사람마다 정의하는 바가 다를 것입니다.
동작이 과장되었다, 캐릭터의 성격이 단조롭고 극단적이다, 내면심리의 묘사보다 서사적 서술에 치중한다 등등, 따지고 보면 대부분 들어맞는 말입니다.

허나 그 누구도 부정할 수 없는, 절대적 객관으론 성립할 수 없습니다. ‘만화같다’는 말은 서술어이기 때문에, 실체가 없고, 수치화하거나, 어떤 질문에 대해「네, 아니오」로 규명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여기서 답이 나왔습니다. 절대객관으로 성립하려면 실체화하거나, 수치화하거나, 어떤 질문에「네, 아니오」로 답할 수 있으면 되는 것입니다.

이제 결론을 내겠습니다. 저의 주장은「다음의 전제조건을 모두 만족시키고 필요조건 중 하나를 만족시키면 라이트노벨이다」라는 것입니다.



전제조건

● 문자언어로 허구의 이야기를 전개할 것.
● 심의등급이「성인물」이상이 아닐 것.



필요조건

● 독자투표에 의한 라노베의 여부 판별

독자들이 직접 라노베의 여부를 판별하는 것입니다.
구체적인 방법으로는 라노베에 한 권당 한 개의 시리얼코드를 넣어놓고, 특정 사이트에 접속해 그 시리얼 코드를 입력하면 라노베의 여부를 투표할 수 있도록 하는 것입니다.
찬성이 반대보다 많다면 라노베로서 성립, 반대가 찬성보다 많다면 라노베로서 부적격, 찬반양쪽의 투표수가 같다면 판단보류, 이런 식입니다. 민주사회에 걸맞는 정의법이라 하겠습니다.

이것은 수치화할 수 있기 때문에 누구도 부정하지 못하는 객관적 지표라고 봅니다.


● 재미를 최우선순위로 집필할 것.

라이트노벨을 학습용으로 보는 사람은 드물고, 대다수의 독서 목적은 유희이기 때문에 이 주장은 타당하게 보입니다. 극단적으로 말하면, 재미만 있으면 다른건 아무래도 상관없다는 것입니다 (다 그런건 아니겠습니다만은). 이것은 대부분의 라노베계열의 출판사가 지향하는 바이기도 합니다. 그들에게 있어 라이트노벨은 비지니스 이상의 의미를 가지지 않기 때문입니다 (≒돈이 되지 않는 일은 하지 않습니다).

재미를 최우선으로 썻는가의 여부는 작가에게 직접 물어보는 것이 가장 명확하고, 이 질문은「네 or 아니오」로 대답될 수 있기 때문에 객관으로 성립될 수 있습니다. 만일 작가가 대답을 망설이거나 명확한 답을 내릴 수 없다면 라이트노벨의 정의를 운운하기 이전에 작가의 자질성을 검증해야 할 것입니다. 주체성도 없이 글을 쓰는 사람을 작가로 치부하기는 여러가지로 곤란하기 때문입니다.


● 인간이 아닌, 캐릭터를 쓸 것 (NO human, CHARACTER)

소설 : 인간을 쓰는 글
라이트노벨 : 캐릭터를 쓰는 글

이 주장은 나름의 설득력을 가지지만 다소 이해가 어렵습니다. 여기에 대해선 좀 설명이 필요하겠습니다.
먼저 캐릭터, 극에 등장하는 자들을 통틀어 캐릭터라고 하는데, 캐릭터가 아닌 인간을 쓰는 것이 소설이라는 말은 모순으로 들립니다.
이 말의 진의는 캐릭터로 인간을 표현하라는 뜻이고 즉, 인간과 캐릭터는 엄연한 차별성이 존재한다는 뜻입니다.
여기서 인간을 정의할 생각은 없습니다. 다만 작가가 인간이라고 생각하는 것을 표현하면 됩니다.
즉, 인간이란 무엇인가에 대해 고찰하고, 인간과 인간간의 관계를 규명하는 데 치중하는 것이 문학이라는 주장입니다.

반면 라이트노벨의 캐릭터는 그야말로 캐릭터에 불과합니다. 캐릭터는 자신의 위치에서 정해진 역할을 수행하는 것이 전부이며, 그들은 독자의 즐거움을 위해 존재합니다. 그들은 상품화된 존재입니다. 비즈니스를 위한 존재입니다. 인간의 탈을 쓴 휴머노이드입니다. 그것이 전부입니다.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닌 존재입니다.

위와 마찬가지로 인간을 썻는가 캐릭터를 썻는가의 여부는 작가에게 직접 물어보는 것이 가장 명확하고 네 or 아니오로 대답될 수 있기 때문에 객관으로 성립된다 하겠습니다.



by qooo | 2008/07/19 04:04 | | 트랙백 | 덧글(0)

모순



1 名無し
나는 거짓말쟁이입니다.



2 名無し
글을 쓰지 않는다.



6 名無し
져도 좋으니까 반드시 이겨 !



7 名無し
평화 활동에 기부하는 무기 상인.



10 名無し
죽지 마 ! 죽으면 죽인다 !



11 名無し
자동문「눌러 주세요」



3 名無し
청순파 AV 여배우.



79 名無し
투명 인간을 본 적이 있다.



80 名無し
>>79
그것의 어디가 모순?



82 名無し
>>80
투명 인간은 안보이기 때문에 투명 인간이야.



85 名無し
나의 친아버지는 동정.



92 名無し
결석한 사람은 손을 드세요.



133 名無し
건강을 위해서라면 죽을 수도 있다.



32 名無し
현역 도쿄대학 교수가 썼기 때문에 신용받는「학력 무의미」론



81 名無し
자신의 생각을 타인에게 강요하지 말아라.



152 名無し
절대적 가치관은 없어.



8 名無し
「페이지를 표시할 수 없습니다」



9 名無し
인간



by qooo | 2008/07/16 12:01 | | 트랙백 | 덧글(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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